박상훈 박사와 함께하는 민변 6월 월례회

– 6. 2. 지방선거에 대한 평가와 전망(가제) –

  

지난 6월 2일 지방선거는 유권자인 국민, 정당, 입후보자들 모두에게 중요한 의미를 던져주는 하나의 사건으로 평가될만합니다. 선거 ‘이전’과 ‘이후’의 정치지형이 달라진 만큼 6. 2. 지방선거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향후 전망을 함께 생각해 보는 것은 ‘성찰적’ 진보의 지향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민변 6월 월례회는 박상훈 후마니타스 대표를 모시고 ‘6. 2. 지방선거에 대한 평가와 전망’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려 합니다. 박상훈 대표는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정당정치, 지역주의, 선거제도의 문제를 연구해 온 정치학자이자 한국 정치의 여러 현안에 대해 의미 있는 발언을 해온 정치 코멘테이터(해설자)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토론을 기대합니다.

 
□ 2010. 6. 24. (목) 저녁 7시. 서초동 민변 사무실

□ 저녁 6시부터 저녁식사를 제공합니다. 민변사무실 근처 <김치사랑, 3486-1999> 

 

박상훈

충남 청양 출생,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대학원 박사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연구교수 재직

2002. 2 ~ 2007. 7 : 도서출판 후마니타스 주간

2007. 8 ~ : 후마니타스 대표

 

<글과 저서>

“대통령제냐, 내각제냐”(공저, 1997년), “1단계 민주화의 종결”(2007년), “지배담론화된 정치개혁과 민주주의”(2004년), 『어떤 민주주의인가』(공저, 2007년), 『미국 헌법과 민주주의』(공역, 2004년), 『만들어진 현실』(2009)

첨부파일	사본 -6월월례회사진_박상훈박사.jpg.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