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민변 신년하례식 열려

2004-01-07 86

지난 1월 2일 오후 민변사무실에서는, ‘2004년 민변 신년하례식’이 열렸다.
유현석, 최영도, 박연철 회원 등 모임의 원로 변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신년하례식에서, 모임 최병모 회장은 “작년 이맘때는 모두 희망에 부풀어 있었지만 올해는 그렇지 못한 것 같아 유감이다. 그러나, 신년에도 모두 힘을 합쳐 나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확신”한다며 신년사를 전했다.
또, 유현석회원은 “올해는 총선을 앞두고 별 희망이 보이지 않지만, 60년 전을 돌이켜보면 역사가 진보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면서 “올 한해도 열심히 살면 잘 될것이라는 희망은 있다”며 참석자들에게 건배를 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