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의 활동] 한미FTA범국민운동본부 FTA발효 반대 기자회견

2012-03-13 123




한미FTA범국민운동본부 FTA발효 반대 기자회견


 


글_ 출판홍보팀 8기 인턴 소환욱






한미 FTA범국민운동본부가 6일 한미 FTA발효 중단을 촉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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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6일(화) 오후 2시, 한미FTA 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는 서울 태평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미 FTA 발효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범국본은 3월15일 발효예정인 한미 FTA가 손해 보는 협정, 불평등협정, 주권침해 협정임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FTA 발효를 추진 중인 정부를 비판하였으며, 또한 발효에 대한 충분한 검증을 거치지 않은 여당에도 발효를 방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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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FTA발효에 대해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는 민주통합당에 대해서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이날 범국본은 날치기를 방조한 민주통합당 의원들을 거론하며 이들을 재공천 하는 것은 국민의 분노에 편승하는 술수라며 이들에 대한 공천을 취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날 범국본은 한미 FTA를 막아 낼 수 있는 힘은 범국민적인 폐기 투쟁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며 14일 범국민 대회에 총력 결집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연순 사무총장도 참여해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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