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2기인턴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마지막날이라는것이 실감이 나지 않아서 인지, 종전과 다르지 않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에서 수료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첫시간은 간담회 시간이었습니다.

2기인턴, 간사님, 그리고 변호사님이 모두모여 6개월간의 활동들을 반성하기도 하고, 좋았던 점들을 되기면서, 앞으로 인턴제도가 좀더 효율적으로 운영되기위한 방안들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다음으로 타임캡슐을 만드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5년뒤, 현재의 자신을 마주할 수있는 내용을 담은 종이를 타임캡슐안에 넣으며 인턴활동의 소감을 말해 보았습니다.

아쉽기도하고, 고맙기도하고 또 죄송하기도한 마음이 한대 엉켜, 눈물과 함께 어렵게 말을 이어가는 인턴들도있었고, 어색한 웃음으로 빨리 말을 정리하는 인턴들도 있었습니다.

회장님과 총장님의 말씀이 끝나고, 수료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한명씩 수료장을 받을때마다, 6개월간의 수고에 대한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우수인턴으로는 노동위원회 박성민 인턴과 환경위원회 이겨라 인턴 입법감시위원회 김현기 인턴이 뽑혔습니다.

세분모두 워낙 열의있고, 헌신적으로 활동했었기에, 다른인턴들 모두 예상했던 일이라며,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6개월, 짧고도 길은 시간동안 민변을 통해 배운것들은 2기인턴들에게 잊혀지지 않을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아, 9월 11일 2기인턴은 MT를 다녀왔습니다.
2기인턴의 활약은 아직끝나지않았으며, 그 활약은 항상 민변의 방향과 함께할것입니다.
지켜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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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홍보팀 2기인턴 조정희
사진: 노동위원회 2기인턴 박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