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속 민주주의, 어디로 가야 하는가?
민주화의 성지에서 일상의 민주주의를 묻다

양극화와 극우세력의 확산 속에서 전세계적으로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특히 12.3 계엄령 사태로 한국의 민주주의는 큰 시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행사의 첫 시작을 열었던 대구에 이어 광주의 시민들이 모여 민주주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광주 전남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가 모여 앞으로 민주주의가 가야할 길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장이 되길 기대합니다.

광주 민주주의의 현주소
지역 내 극우세력의 영향력과 사회 양극화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행사 개요
– 날짜: 2025년 4월 28일 (월) 19:00~21:00
– 장소: 광주 5·18기념문화센터 2층 대동홀 (광주 서구 내방로 152)
– 주최: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5·18기념재단,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패널
–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 김민혁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조교수)
– 도담 (광주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소장)

사회
– 이소아 변호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

프로그램 구성
19:00 | 참여자 소개
19:10 | 현재 광주의 민주주의를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19:40 | 지역 내 반민주세력의 영향력과 사회 양극화는 어느 정도인가요?
20:10 | 민주주의 강화 방안과 시민사회의 과제는 무엇인가요?
20:40 | 종합토론 및 마무리
* 패널뿐만 아니라 전체 참여자와 의견을 나눕니다

식사 제공: 샌드위치와 김밥 (미리 와서 함께 식사 가능)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 종이컵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 주세요!

참여 신청: 구글양식 https://forms.gle/AGMZx8Ku5HLaCBpz6
문의: hanna.kim@fes.de / 02-745-2648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한국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