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 지지에 대한, 항의 기자회견 개최
이라크공격이 임박한 가운데, 지난 18일 모임을 비롯한 민주노총, 참여연대 등 노동사회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이라크전 지지에 항의하고 파병방침 철회를 촉구했다.
이 날 참여단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미국의 이라크 공격은 자국의 이해를 위해 다른 민족의 생존을 위협하는 부도덕한 전쟁이라며 비난하였고, 또 다른 나라에 대한 전쟁을 지지하는 대가로 한반도 평화를 얻을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