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특집] 2009년을 보내는 회원들의 한마디!
Adieu! 2009년을 보내는 회원들의 한마디…
어느 해 보다 다사다난했던 2009년을 보내는 우리 회원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송년회 공간에서 진행한 메모쓰기를 통해 우리 회원들의 소회를 들어보았습니다.
酒香은 白里요
(술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花香은 千里며
(꽃의 향기는 천리를 가며)
民香은 萬里라
(민변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 – 민경한 변호사
어려울 때일수록 민변 회원님들의 분발과 협력이 더욱 필요함을 생각하며 호랑이 기상을! – 박용일 변호사
고생 많으셨습니다. 계속 수고하셔야 할 것 같네요, 살아남읍시다. – 김진국 변호사
아홉수의 절망을 끝내고 내년에는 희망만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 설창일 변호사
북미관계에 큰 변화가 있었던, 북녘 동포들의 삶에도 상당한 발전이 있었던 올 해, 평화를 향한, 통일을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딛었던 한 해였습니다. 내년엔 더 넓은 보폭으로 내달려 통일을 더 빨리 안아오도록 분투!! – 심재환 변호사
2010년 새해, 새판을 짭시다! 2010년 6월은 갈아 엎는 달! – 좌세준 변호사
2010년은 200만원에서 시작합니다. – 이재정 변호사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힘을 주변의 뭇사람들과의 교류 속에서 찾아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흔들리지 말고 좌고우면 하지 말고 언제나 앞만 보고 웃으며 나아갑시다. – 장경욱 변호사
2010년! 내 나이 서른 아홉! 인생의 전반전의 마지막 5분! 달리자! 후회없는, 달콤한 하프타임을 위하여! 아자자! – 송상교 변호사
(많은 소회 중 몇 가지 사연만 이곳에 옮기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렇듯 2009년은 기쁨보다는 슬픔이, 희망보다는 아쉬움이 많은 한 해 였습니다.
하지만 민변과 함께라서 참 다행인, 그리고 참 든든한 일년이었습니다.
2009년을 열심히 살아오신 모든 회원님들 너무 너무 수고 많으셨구요,
2009년 경인년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쟁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