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227)[진상조사] 박일수씨 분신사망사건 진상조사보고서
<기자회견> 현대중공업 비정규직 박일수 분신사망 진상조사 보고
● 일 시 : 2004. 2. 27(금) 11:00
● 장 소 : 안국동 느티나무 까페
● 참 석 :
– 박석운(조사단장, 비정규공대위 운영위원장)
– 김장식(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노동위원, 변호사)
– 조진원(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 비정규공대위 사무처장)
– 차은상(경제정의실천연합 정책국장)
박일수씨 분신사망사건 진상조사보고서
– 비정규노동자 기본권보장과 차별철폐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약칭 : 비정규노동자 공대위)
1. 조사단의 구성 및 조사 방법
가. 조사단의 구성(5인)
* 비정규노동자공대위 박석운 실행위원장(전국민중연대 집행위원장),
*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조진원 소장,
*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김장식 변호사,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실/사회정책팀 차은상 간사,
*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김재훈 교수(대구대)
나. 조사과정
진상조사단은 2003. 2. 20. 08:00경 항공편으로 서울을 출발하여 9:30경 망 박일수씨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 울산 북구 소재 울산현대병원에 도착한 후 유족과 울산지역분신대책위 관계자를 면담하고, 현대중공업(주)를 방문하여 회사측 관계자와 노동조합 관계자를 면담하여 진술을 청취하고 관련 자료를 제출받았으며, 울산지방노동사무소 근로감독과장 이삼영을 면담한 다음 다시 병원 장례식장으로 돌아와 인터기업의 동료 근로자 및 하청노조 관계자 및 분신대책위 관계자를 만나 진술을 청취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상조사를 시행하였다. 조사과정에서 한국비정규노동센터에서 발간한 “불법파견실태조사 결과분석”(2003.7.)와 금속산업연맹과 한국비정규노동센터에서 펴낸 “사내하청노동자 조직화를 위한 정책” 중 제2부 “사내하청 실태조사 결과”(2003.3.) 및 민주노동당이 제출한 “박일수씨 분신사망사건 진상조사 보고서”(2004.2.)를 상당 정도 참조하였다.
다. 진술을 청취한 면담 대상자
* 인터기업 소속 노동자인 김00, 박00, 박00, 임00, 김00,
* 현대중공업 사내 하청노조원인 김주익,
* 금속산업연맹 울산본부 사무국장 조청호,
* 망인이 노동문제를 상담하였던 최상범 울산남구비정규직노동센터 소장,
* 유족인 딸과 사위,
* 현대중공업 회사의 김종욱 경영지원본부(노사협력실․협력사지원부 담당) 이사, 김환구 경영지원본부 이사,
*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위원장 탁학수, 사무국장 유상구,
* 울산지방 노동사무소 이삼영 근로감독과장
(이하의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