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맞는 3월 첫 민변공부모임

– 『신화의 힘』 함께 읽기 –

 

봄은

남해에서도 북녘에서도

오지 않는다.

 

너그럽고

빛나는

봄의 그 눈짓은,

제주에서 두만까지

우리가 디딘

아름다운 논밭에서 움튼다.

– 신동엽 시인의 시 <봄은> 중에서

 

 

새봄을 맞는 3월 첫째 주.

민변공부모임에서 함께 읽을 책은 『신화의 힘』입니다.

 

수천 년 동안 반복되었던 계절의 변화 속에서

아름다운 대지를 디디고 선 사람들이 만들어낸 ‘신화’의 힘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석을 기대합니다.

 

※ 3. 3.(월) 19:00 민변회의실

 

 

 

 

 

신화의 힘. 조셉 캠벨·빌모이어스.

이윤기 역. 이끌리오(2002)

 

 

[함께 읽을 책]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조셉 캠벨. 이윤기역. 민음사(2판. 2004)

 

첨부파일	noname01.bmp noname02.b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