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 주 공부모임에서 읽을 책은 『행동경제학』입니다.

 경제학이라는 책 제목 때문에 읽기도 전에 기가 죽을 필요는 없습니다. 기존에 우리가 보아 온 수식과 그래프로 가득한 경제학 책은 아닌 듯합니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심리학과 경제학이 만나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여러분은 신형휴대폰을 살 때 이리 저리 다 따져보고 사시나요? 아니면 직감으로 고르시나요? 어느 쪽이든 이 책을 한 번 읽어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 10. 26.(화) 19:00 민변회의실

행동경제학. 도모노 노리오 저. 이명희 옮김. 지형(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