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블랙리스트 민변법률대응팀][공동취재요청] 쿠팡블랙리스피해자 고소장 제출 기자회견
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 |
취재요청서 |
쿠팡대책위원회 대표 권영국 (010-2742-1201)
집행위원장 김혜진(010-4538-0051), 오민애 변호사(010-2985-3893) |
발송일 : 2024년 3월 25일(월) |
<기자회견>
쿠팡 블랙리스트 피해자 고소장 제출 기자회견
○ 기자회견 취지
바른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귀 언론에 인사를 전합니다.
– 지난 2월 MBC 보도를 통해 쿠팡의 이른바 ‘블랙리스트’ 운영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후속보도와 제보자의 입장발표 등을 통해 ‘블랙리스트’의 실체가 확인되었지만, 쿠팡은 여전히 블랙리스트의 존재 사실을 부인하며 제보와 보도에 대응하는데에 여념이 없습니다.
– 이에 쿠팡 블랙리스트에 기재된 피해자들이 직접 쿠팡을 고소하고자 합니다. 취재를 담당했던 기자라는 이유로, 노동조합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블랙리스트에 기재된 것으로 보이는 피해 당사자들이 쿠팡을 고소합니다. 이후에도 피해자들의 추가 고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수사당국은 철저히 수사하여 응당한 책임을 물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 기자회견 진행 개요
날짜: 2024. 3. 26.(화) 오전 10시 30분
장소: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
주최 : 쿠팡 대책위원회, 쿠팡 블랙리스트 민변 법률대응팀
주요 발언 (사회: 장혜진 노무사)
– 발언 1. 고소인 발언: 정성용 쿠팡 물류센터지회장
– 발언 2. 고소대리인 발언: 김병욱 변호사
– 발언 3. 엄중 수사 촉구 발언: 쿠팡대책위원회 권영국대표
기자회견 후 고소장 접수
*고소인 중 홍주환 기자(뉴스타파)의 발언은 발언문으로 대체 예정입니다.
*기자회견 자료는 현장에서 배포 예정입니다. 240325 취재요청서(고소장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