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론직필을 위해 노력하는 귀 언론사에 감사드립니다.
2.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은 회칙 제23조 [임원의 선출] ①항에 의거하여 제16대 회장 및 감사 선거를 직접・비밀투표의 방식으로 진행하고, 2024. 3. 18.(월) 18:00, 이번 선거 투표를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3. 회장 선거에는 윤복남 변호사(사법연수원 제29기, 법무법인(유) 클라스한결)가 단독 출마하였으며, 감사 선거(2인 선출)에는 강은옥 변호사(사법연수원 제36기, 법무법인 창조)와 이한본 변호사(사법연수원 제36기, 법무법인 정도)가 출마하였습니다.
4. 이번 선거에는 총 선거권자 1,151명 중 54.8%인 631명이 참여하였습니다. 개표 결과 다수의 찬성으로 윤복남 변호사가 회장으로 당선되었으며, 강은옥 변호사, 이한본 변호사 또한 다수의 찬성표를 얻어 감사로 당선되었습니다. 당선인의 임기는 2년으로 2024. 5. 25.(토)부터 시작되어 2년 동안 그 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5. 제16대 회장으로 당선된 윤복남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제29기를 수료하여 변호사로 출발함과 동시에 민변에 가입하였습니다. 가입 이후 박근혜정권퇴진특별위원회, 박근혜사법심판TF,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및 법률지원 TF 등의 분야에서 수많은 인권 옹호 활동을 해왔으며, 2020년~2022년까지 민변 감사를 역임하고, 2022년부터 민변 부회장을 수행해왔습니다.
6. 윤복남 변호사는 민주주의와 인권이 역행하고 후퇴하는 이 엄혹한 시기에 진보적 법률전문가 단체로서 민변은 사회의 여러 차별과 혐오에 맞서 때로는 법정투쟁으로, 때로는 시민단체와의 연대로써 역량을 백분 발휘하여야 한다, 전 세계가 갈등과 분쟁으로 곳곳에 전쟁의 참상이 빈발하고 있는 지금, 평화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시대의 과제이기에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민변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현재 다양한 과제를 잘해 나가기 위해 내적 변화를 도모하고 민변의 장기적 전망을 수립하는 작업에 힘을 쏟겠다, 또한 회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7. 이번 선거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변은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발전과 인권 옹호를 위하여 주어진 사명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제16대 회장 당선인 윤복남 변호사 주요 약력>
– 사법연수원 제29기 수료
– 법무법인 법무법인(유) 클라스한결
– 2000. 5. 민변 가입
[민변 활동]
– 전 민변 박근혜정권퇴진특별위원회 위원
– 전 민변 박근혜사법심판TF 위원
– 전 민변 감사(2020~2022)
– 현 민변 부회장
– 현 민변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및 법률지원 TF 단장
– 현 민변 환경보건위원회 위원
[기타 활동]
– 현 환경법률센터 이사
– 현 새로운 100년을 여는 통일의병 회원
– 현 다자간인터넷거버넌스협의회 주소자원분과 위원장
– 현 인터넷주소분쟁조정위원회 위원 |
2024. 3. 18.(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