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보도자료]
「인공지능 시민사회포럼」
“인권과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과 시민사회 역할” 개최
이미 인공지능은 사회 여러 분야에 도입되어 사용되고 있지만, Chat 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대중적인 관심도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동시에 인공지능의 차별적 결정, 의사결정 과정의 불투명성, 지능화된 감시 등 인공지능의 여러 문제들이 오래 전부터 지적되어 왔습니다. 인공지능을 어떻게 규제할 것인지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과제이고, 유럽연합 AI 법안을 필두로 세계 각국은 인공지능 규율을 위한 규범을 형성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규범 형성 과정에서 시민사회 역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인권과 공공성의 가치가 인공지능의 개발과 활용에 반영되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시민사회의 이해를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을 어떻게 규율할 것인지에 대한 시민사회의 합의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인공지능 시민사회포럼은 국내 시민사회 활동가들의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내 인공지능 규율 방안에 대한 토론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1.개요
✅ 주제 : 인권과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과 시민사회의 역할
✅ 일시 : 11월 22일(수) 오후 2시 ~ 6시
✅ 장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9길 16)
✅ 공동주최 :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미디어기독연대, 민변 디지털정보위원회, 민주언론시민연합, 서울YMCA 시민중계실, 소비자시민모임,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인권센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정보인권연구소,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
✅ 후원 : 진보통신연합 APC(Association for Progressive Communications)
*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참여 가능
* 문자 통역 제공
2.프로그램
“인권과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과 시민사회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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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사회 : 오병일 (진보네트워크센터 대표) |
1세션 (14:00-15:50)
시민사회를 위한 인공지능 리터러시 |
2세션 (16:10~17:50)
한국의 인공지능 규율, 어떻게 할 것인가 |
– 알파고에서 챗GPT까지,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 이종민 교수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불투명성과 편향성
– 권오성 교수(성신여자대학교 법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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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여경 (정보인권연구소 상임이사)
– 인공지능 법안의 시민사회 대안
김하나 (변호사,민변 디지털정보위원회 위원장)
박한희 (희망을만드는법 변호사)
조아라 (언론인권센터 활동가)
신미희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이장희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운영위원, 창원대 법학과 교수) |
❍ 휴식 (15:50 ~ 16:10) |
❍ 플로어 토론 |
3.문의
✅진보넷 사무국 02-774-4551 jinbo.policy@gmail.com
✅사전등록 https://forms.gle/sW2uVibKtKtYd9ij6
- 행사 준비 및 안내 메일 발송을 위해 사전 신청을 해주세요.
- 특히, 온라인으로 참여하시는 분들은 사전 신청을 해주셔야 줌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링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23. 11. 15.
민변 디지털정보위원회, 진보네트워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