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대위][공동보도협조]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격 규탄 한국 시민사회 2차 긴급행동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격 규탄
한국 시민사회 2차 긴급행동
팔레스타인에 자유를! Free Free Palestine!
일시·장소 : 11. 4. (토) 13:00, 청계천 무교동 사거리 (중구 무교로 32)
1. 취지와 목적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10월 7일 이후 지금까지 사망자와 실종자가 1만 명이 넘으며, 그중 75%가 아동과 여성, 노인입니다. 이스라엘의 봉쇄로 전력, 연료, 식량, 물, 의약품 등 모든 것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이고, 가자 지구 병원의 절반이 폐쇄됐으며 남은 병원들 역시 몰려드는 부상자로 붕괴 직전입니다.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제노사이드(집단학살)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주 자발리아 난민촌에 대한 공습에 대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전쟁 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전 세계에서는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한목소리로 이스라엘의 즉각 휴전과 학살 중단을 외치고 있습니다. 유엔 총회는 ‘즉각적이고 항구적이며 지속적인 인도주의적 휴전’ 촉구 결의를 채택했고,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도 인도적 재앙을 경고하며 ‘즉각 휴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정부는 ‘휴전은 없다’고 답하고 있습니다.
- 이에 한국에서도 이스라엘의 공격 중단, 봉쇄 해제, 점령 중단을 촉구하는 2차 집회가 열립니다. 84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고 있는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은 11월 4일(토) 오후 1시,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인근, 청계천 무교동 사거리에서 2차 집회와 행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규탄 한국 시민사회 2차 긴급행동 : 팔레스타인에 자유를! Free Free Palestine!>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 이날 집회에서는 한국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종교인, 학자를 비롯해 유대인, 요르단인 등의 발언, 성명 <이스라엘은 즉각 휴전에 응하고 팔레스타인 민간인 집단학살을 중단하라> 낭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국 거주 가자 지구 난민, 재한 팔레스타인인들,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집회 후에는 광화문과 종로 일대로 행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2. 개요
-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규탄 한국 시민사회 2차 긴급행동 <팔레스타인에 자유를! Free Free Palestine!>
- 일시·장소 : 2023. 11. 04. 토 13:00 / 청계천 무교동 사거리 (서울 중구 무교로 32)
- 주최 :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 프로그램 :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종교인, 학자, 유대인, 요르단인 등의 발언 / 성명 <이스라엘은 즉각 휴전에 응하고 팔레스타인 민간인 집단학살을 중단하라> 낭독 / 집회 후 행진
- 문의 : 플랫폼C 홍명교 010-8717-2561 / 팔레스타인평화연대 뎡야핑 010-5660-4701
- 귀 언론사의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