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부의 회담은 휴전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폭격이 이어지고, 핵발전소 인근에서 교전이 발생하는 등 위험한 상황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상자는 늘어나고 민간인 피해도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이 전쟁을 끝내야 합니다.  

이에 전쟁에 반대하고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한국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인 <우크라이나 평화행동>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3/11(금) 저녁 7시, 주한 러시아 대사관 인근 정동제일교회 앞에서  <금요평화촛불 :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Stop the War in Ukraine>을 진행합니다. 금요평화촛불을 통해 평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마음을 모으고, 러시아가 침공을 중단하고 병력을 철수할 것, 국제사회가 외교적·평화적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금요평화촛불은 휴전 시까지 계속됩니다. 

금요평화촛불 :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Stop the War in Ukraine

일시 장소 : 2022. 03. 11. 금 19:00 / 주한 러시아 대사관 인근 정동제일교회 앞

주최 : 우크라이나 평화행동

후원 : 인권재단 사람

문의 : 한국YMCA전국연맹 (070-7461-6623 ncykinternational@gmail.com)

프로그램(안)

<우크라이나 평화행동>은 전쟁에 반대하고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한국 시민사회단체들의 한시적인 모임입니다. 국제민주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발전대안 피다, 사회진보연대, 시민모임 독립, 열린군대를위한시민연대,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전쟁없는세상, 참여연대, 충남인권교육활동가모임, 플랫폼C, 피스모모, 팍스크리스티코리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 한국YMCA전국연맹, 흥사단 등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한국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2/28(월)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지난주부터 금요평화촛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