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민변 ‘구럼비 변호인단’,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의 1인 시위를 시작하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회장 김선수)은 정부의 제주해군기지 건설 강행 에 반대하여 이와 관련된 법적 검토 및 대응을 담당할 ‘구럼비 변호인단’을 조직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제주해군기지건설 중단을 촉구하기 위하여 2012. 3. 15. (목)부터 주중 12:00부터 13:00까지 광화문 광장 앞에서 민변 회장 김선수 변호사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1인 시위를 하기로 하였다. 민변은 제주해군기지건설에 대한 위법성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반대의 입장을 밝힌 바 있고, 상주 변호사를 파견하여 현장에서의 인권침해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공동변호인단을 구성하기로 한 예정에 따라 ‘구럼비 변호인단’을 조직하여 1인 시위를 비롯해 강정마을 방문, 상주 변호사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2012년 3월 14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 장 김 선 수(직인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