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반인권적 KT 인력퇴출프로그램 폭로 및 관리자 ◯◯◯ 양심선언 기자회견
■ 일시 및 장소 : 2011. 4. 18.(월) 오전 10시 30분,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
■ 주최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인권단체연석회의 노동권팀/청주노동인권센터/KT노동인권센터
1. 진실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 KT는 2002년 민영화를 앞두고 대대적인 인력구조조정을 진행하였으며, 당시 2만명이 넘는 노동자가 강제퇴출되었습니다. KT는 이에 반대하는 노동자들을 강제 퇴출시키기 위해 2003년 상품판매직을 도입하여 노동자들의 인권을 침해하다가 인권단체의 진상조사 등으로 사회문제화되자 해당 상품판매팀을 해체한 적이 있습니다.
3. 하지만 KT는 이후에도 지속적이고 일상적으로 인력구조조정이 진행했습니다. 특히 2009년 12월에는 역대최대인원인 5,992명이 구조조정 되었는데, 여기에 활용된 프로그램이 상시적 인력구조조정이 가능한 프로그램인 CP(C-Player:부진인력관리 프로그램)입니다.
4. KT는 상시적 인력구조조정 프로그램인 CP가 없다고 주장해왔으나, 최근 CP를 담당했던 전 KT 관리자가 인권단체에 KT본사의 지시로 광범위하게 인력퇴출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려왔습니다. 이러한 CP는 단순인력관리프로그램이 아니라 노동자들의 인권을 침해하였고 계획적이며 조직적으로 해당 노동자들을 퇴출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었음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5. 이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인권단체연석회의 노동권팀, 청주노동인권센터, KT노동인권센터는 CP를 담당했던 전 KT 관리자의 ◯◯◯의 양심선언 및 피해자의 증언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개최하며, 이를 통하여 반인권적 KT 인력퇴출프로그램을 폭로하여 사회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고자 합니다.
6. 이에 각 언론사에 취재요청서를 보내드리니 참고하시고 많은 취재와 보도협조를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 제목 : 반인권적 KT 인력퇴출프로그램 폭로 및 관리자 ◯◯◯ 양심선언 기자회견
■ 일시 : 2011년 4월 18일(월) 오전 10시 30분
■ 장소 :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 (약도 참조)
■ 주최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인권단체연석회의 노동권팀/청주노동인권센터/KT노동인권센터
■ 기자회견 순서
1. 경과보고
2. 전 CP 관리자 ◯◯◯ 양심선언
3. 피해자 증언
4. CP제도의 인권침해 규탄발언
5. CP제도의 인권침해에 대한 법률적 의견 발표
6. 기자회견문 낭독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인권단체연석회의 노동권팀, 청주노동인권센터, KT노동인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