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 평양 문화유적 참관단 모집중

2005-09-26 204

광복 60년 기념 평양 문화유적 참관

광복 60년과 6.15공동선언 5주년을 맞아 평양의 문화유적과 아리랑 공연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9월 26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지역과 부문별로 총 5천여명의 참관단을 모집한다. 평양의 가을과 북의 대 집단체조 및 공연예술인 ‘아리랑’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
민변에서도 참관단을 모집한다.

* 문의 : 민변사무국 장연희간사 (tel 02-522-7284)

1. 참관 취지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이하, 겨레하나)는 지금까지 남북화해협력과 민족의 동포애에 기반하여 대북인도적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평양의 <대동강어린이영양빵공장> 설립, 못자리용 비닐지원, 콩우유기계 및 재료 지원, 북의 교육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일회성 구호 차원의 대북지원만이 아니라 남북의 공동 협력사업 방식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평양문화유적 참관사업은 평양 일대 참관을 통해 북의 문화와 시설들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서 남북화해협력과 교류협력 및 대북지원사업에도 기여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2. 참관 내용

평양문화유적 참관은 9월26일(월)부터 10월 17일까지 매회 300여명의 참관단이 방북하게 됩니다. 주요 참관 내용은 만경대생가, 동명왕릉, 인민대학습당, 주체사상탑, 개선문, 옥류관 등 평양의 주요 유적, 시설 등을 방문하고, 대집단체조 및 예술공연인 <아리랑>도 관람할 예정이며 참관단은 그동안 대북지원사업을 함께 해왔던 겨레하나 지부 회원들과 부문단체 회원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3. 참관 개요

■ 기간 : 2005년 9월 26일 ~ 10월 17일 (매회 1박 2일 일정)
■ 주최 :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 참가규모 : 매회 300여 명 총 20여 차례
■ 비용 : 1,000,000원 (숙박비, 항공비, 식비 등 일체 포함)
■ 숙소 : 양각도 국제호텔
■ 참여방식

■ 문의 : 민변 사무국 tel 02-522-7284 (장연희간사)

첨부파일

north.jpg.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