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취재요청]
‘풍등 화재사건’ 경찰의 외국인 노동자 중실화죄 기소의견 송치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 / 2018. 12. 18.(화) 14:30, 고양경찰서 앞
1. 민주언론을 위한 귀 언론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경찰은 2018. 12. 17. 지난 2018. 10. 7. 고양 저유소 화재사건 관련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위 발표에서 공사현장에 떨어진 풍등을 주워서 날린 외국인 노동자에게 화재발생에 대한 중대한 과실이 인정된다며 해당 노동자를 중실화 혐의로 입건하여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3. 이에 위 경찰의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외국인 노동자 사건에 조력해온 변호인단과 이주노동 단체는 2018. 12. 18. 14:30 고양경찰서 앞에서 아래와 같이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 아 래 –
○ 일 시 : 2018년 12월 18일(화) 오후 14시 30분
○ 장 소 : 고양경찰서 앞
○ 사 회 : 서채완 변호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공익인권변론센터)
○ 기자회견 순서
– 발언1: 경찰 수사결과에 대한 변호인단 의견(최정규 변호사)
– 발언2: 수사 과정에서 이주노동자들이 겪게 되는 문제점(우다야 라이 이주노동조합 위원장)
– 발언3: ‘풍등 화재사건’ 당사자가 겪은 어려움 김대권(아시아의 친구들 대표)
– 발언4: ‘풍등 화재사건’ 화재 발생의 원인에 대한 안전전문가 의견(김대우 PNS 대표)
– 발언5: 향후 수사 지원 및 변론계획(신하나 변호사)
※ 기자회견 자료 등은 당일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4. 많은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 12. 17.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고양평화청년회, 민족문제연구소 고양지부, 아시아의 친구들,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이주공동행동(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경기이주공대위,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구속노동자후원회, 노동당, 노동사회과학연구소, 노동전선, 노동자연대, 녹색당, 대한불교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 문화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노동위원회,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사회변혁노동자당, 사회진보연대, 아시아의창, 이주노동자노동조합(MTU), (사)이주노동희망센터, 이주노동자운동후원회, 이주민방송(MWTV), 이주민센터 친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빈민연합, 전국철거민연합, 전국학생행진, 정의당, 지구인의정류장, 천주교인권위원회, 필리핀공동체카사마코, (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인권위원회, 한국비정규노동센터, 한국이주인권센터), 이주노동자 노동조합, 이주민지원공익센터 감동, 외국인 노동.운동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