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모임]2014. 2. 3.(월) 19:00 민변회의실, 동경대생에게 들려준 한국사(메이지 일본의 한국침략사) 이태진. 태학사(2005) / 덕수궁(시대의 운명을 안고 제국의 중심에 서다) 안창모. 동녘(2009)

2014-01-27 570

100년 전의 한국사, 그 ‘현재성’을 찾아서

 

지금으로부터 꼭 한 달 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합니다. 외할아버지 기시 노부스케의 생물학적 DNA는 물론이요, ‘A급 전범’이라는 ‘역사적 DNA’까지 고스란히 물려받은 아베 신조의 ‘거침없는’ 발언이 2014년 벽두, 동아시아는 물론이요 세계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국가 간의 역사인식의 차이 또는 대립은 과거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의 문제이며, 그 현재적 상황이 어떤 역사성을 가지는가를 생각해보는 것은 중요하다.”

 

2014년 2월 첫 공부모임은 100여 년 전의 한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정한론, 메이지 유신, 고종, 광무개혁, 대한제국, 을사늑약, 한국병합……

 

여러분들은 이 역사적 사건들에 대해 어느만큼 알고 계신지요. 중고등학교 시절 국사 교과서를 통해 배운 지식 정도에 머무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이 번 설에는 시대의 운명을 안고 ‘대한제국’의 몰락을 지켜본 덕수궁 담장과 ‘대한문’을 한 번 찾아가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 2014. 2. 3.(월) 19:00

장소 : 법무법인 정률 회의실

(선릉역 1번 출구 대치빌딩 12층 : 아래 약도 보시고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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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대생에게 들려준 한국사(메이지 일본의 한국침략사)

이태진. 태학사(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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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시대의 운명을 안고 제국의 중심에 서다)

안창모. 동녘(2009)

 

 

* 장소 약도 : 법무법인 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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