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공소시효배제운동사회단체협의체’대표단 국가인권위원장과 간담회 진행해

2002-06-14 101

모임의 최병모 회장을 비롯한 ‘반인도적국가범죄공소시효배제운동협의체(이하, 협의체)’대표자들은 지난 11일(화) 김창국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표자들은 국가인권위원회에 협의체의 의견서를 전달하면서 공소시효 문제에 나설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김창국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국가인권위차원에서 월드컵이후 청문회를 개최하고 국회에 의견을 개진할 것을 대표자들에게 약속하였다.

모임을 포함 13개 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는 지난 5월 29일 민변사무실에서 공소시효배제 입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으며, 향후 더욱 적극적인 입법촉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