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언론위원회][성명] 언론장악 헌정파괴, 내란범 윤석열은 퇴진하라!

2024-12-11 57

[미디어언론위원회][성 명] 

언론장악 헌정파괴, 내란범 윤석열은 퇴진하라

 

우리는 알아야 했다.

2022. 5. 10. 윤석열이 대통령에 취임한 그 때가 헌정질서 파괴의 시작점이었음을.

 

우리는 깨달았다.

윤이 정권부역자 이동관, 이진숙을 방통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순간이 방송장악을 통한 권력다지기의 출발선이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윤이 류희림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으로 임명하여, ‘가짜뉴스’ 프레임으로 정당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는 현실을.

문화계 블랙리스트 부역자 유인촌을 문체부장관으로 임명하여 문화예술의 자유 위축을 획책하고 있는 상황을.

 

우리는 안다.

윤이 김만배 녹취록 보도를 핑계로 뉴스타파 등 언론사와 기자를 탄압하여 정권에 대한 비판적 여론을 봉쇄하려고 권력을 남용해 온 위법성을.

 

우리는 고발한다.

윤이 공영방송 장악을 위해 KBS와 서울시 출연기관인 TBS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중단하거나 압박해 온 비열한 시도를. 국민들의 귀와 입을 닫게 할 요량으로 친위 앵무새를 공영방송 사장으로 앉힌 더러운 음모를.

 

그리고 우리는 알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이 윤이 권력유지라는 망상을 꾸면서 국민에게 총칼을 들이대는 내란 준비의 일환이었다는 사실을. 윤이 대통령의 자리에 있는 하루하루, 이 땅의 민주주의도 매일 무너져가는 이 암울한 시대의 한복판에 우리 시민들이 서 있음을.

 

우리는 이제 나선다.

내란수괴가 여전히 대통령의 지위에 있는 이 불의의 시대를 끝장내고 민주주의가 부활할 새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윤석열이 퇴진할 때까지 표현의 자유를 열망하는 모든 시민들과 함께 투쟁할 것임을 우리는 선언한다.

 

헌정파괴 내란범 윤석열은 즉각 퇴진하라

윤 정권의 언론장악 부역자들은 국민에게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

 

2024년 12월 11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미디어언론위원회

20241211 [미디어언론위원회][성명] 언론장악 헌정파괴, 내란범 윤석열은 퇴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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