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권위][공동 보도자료]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 대응 긴급 집회 <불안과 두려움이 아닌 일상을 쟁취하자!>

2024-09-09 122

 

[여성인권위][공동 보도자료]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 대응 긴급 집회
<불안과 두려움이 아닌 일상을 쟁취하자!>

 

1. 안녕하십니까?

2. 최근 여러 언론보도로 딥페이크 성폭력의 실태가 알려지고, 많은 시민들이 공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사회에서는 소라넷, 웹하드카르텔, 텔레그램 성착취 등의 이슈가 있었으나 정부 대응은 미비했을 뿐 아니라, 오히려 ‘구조적 성차별이 없다’고 주장하는 현 정부의 반(反)여성인권 기조에 따라 여성정책은 심각하게 퇴행했습니다. 한편, 온라인 남성문화는 온라인 플랫폼의 수익구조와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을 타고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의 현장에 와 있습니다.

3. 이에 전국 여성·인권·시민사회단체 등 144개 단체는 온라인 남성문화를 뒤엎고 여성혐오 근절을 위해 2024년 9월 6일(금) 오후 7시,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 대응 긴급 집회 – <불안과 두려움이 아닌 일상을 쟁취하자!>’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집회에서는 1,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였고, 참가자 자유 발언과 개인 참가자들이 사전에 남긴 메시지를 함께 공유하면서 불안과 두려움이 아닌 일상을 쟁취하고자 하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한 ‘여성혐오 딥페이크 우리가 뒤엎는다’, ‘불안과 두려움이 아닌 일상을 쟁취하자’는 스티커를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 ‘국가 방조’, ‘여성혐오’, ‘남성문화’라고 적혀있는 핸드폰 모형에 붙이고 이를 부수는 퍼포먼스를 참가자들과 함께 진행하여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에 대해 분노하면서 온라인 남성문화 해체 촉구와 반성폭력을 외쳤습니다. 이후 광화문 일대를 40분 가량 행진하며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4.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보도 요청드립니다.

 

※ 붙임

  1.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 대응 긴급 집회 – <불안과 두려움이 아닌 일상을 쟁취하자!>’ 개요
  2.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 대응 긴급 집회 – <불안과 두려움이 아닌 일상을 쟁취하자!>’ 발언문

 

첨부파일

사후보도자료_텔레그램_딥페이크_성폭력_대응_긴급_집회_개최20240906.pdf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 대응 긴급 집회_현장사진3.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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