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시민 동행][공동 취재요청] 국회는 생명안전 의제를 최우선으로 논의해야 합니다! 참사 피해자 및 생명안전 의제 연대기구, 국회의원 합동 기자회견

2023-09-06 121

 

[공동 취재요청]

국회는 생명안전 의제를 최우선으로 논의해야 합니다!
참사 피해자 및 생명안전 의제 연대기구,국회의원 합동 기자회견

202397() 오전 10:30

국회 본관 계단 앞

 

 

사람 살려! 생명 살려! 지구 살려!
지금 한국 사회에서 인간의 생명은 참혹하게도 유린되고 있습니다.

이 참상은 성과지상주의와 이윤의 극대화를 추구해온 오랜 세월의 유산이며, 한국 사회의 뿌리 깊은 야만성입니다.” (김훈 작가, ‘생명안전기본법 발의에 부쳐서. 2020.11.12’ 일부 발췌)

 

  1.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귀 언론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1. 핵오염수 투기,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시도와 생명안전 후퇴, 오송 지하차도 참사, 10.29이태원참사, 기후위기 등 시민과 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 자연 생태계가 더욱 위협을 받는 절박한 상황입니다.

 

  1. 이에 참사 피해자 단체들과 생명안전 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 각 연대기구, 국회 생명안전포럼 및 안전사회를 위해 활동해온 국회의원들은 내일 9월 7일(목)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관 계단에서 정기국회에 즈음한 ‘생명안전 국회 선포’ ‘생명안전 후퇴 반대’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1. 참사 피해자들(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 오송참사유가족협의회,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 다시는, 전국재난참사피해자연대 소속 피해자단체 등)과 생명안전 현안 의제 연대기구들(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공동행동, 생명안전후퇴 및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저지 공동행동,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시민 동행, 10.29이태원참사시민대책회의 등)은 현 시기를 ‘생명안전의 위기’로 인식하고 이의 해결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합니다.

 

  1. 기자회견에는 10.29이태원참사 및 오송참사 유가족들, 김훈 작가, 김미숙 (사)김용균재단 대표, 김종기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조영선 민변 회장, 송경용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회연대위원장과 산재․재난 참사 피해자들, 각 연대기구 단체 회원들, 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등 정당 국회의원, 국회 생명안전포럼 소속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아래 순서안 참조)

 

  1. 누구나 안전하게 생활하고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참사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의 활동에 관심과 취재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기자회견 순서()

○ 여는 말

– 김미숙((사)김용균재단 대표, 김용균 노동자 어머니), 우원식 의원(국회 생명안전포럼 대표)

 

○ 피해자가 정부와 국회, 국민에게 드리는 말씀

– 핵 관련 피해자,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오송 지하차도참사 유가족협의회,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 ‘다시는’

 

○ 정당 발언

–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 기자회견문 낭독 : 피해자 단체 + 생명안전 의제 시민사회단체 중

 

* 순서안은 정리 중, 협의 과정과 현장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 조정될 수 있음

* 참여단체 및 의원은 현재 취합 중

 

2023. 9. 6.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시민 동행

 

 

 

첨부파일

[민변][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시민 동행][공동 취재요청] 국회는 생명안전 의제를 최우선으로 논의해야합니다! 참사 피해자 및 생명안전 의제 연대기구, 국회 합동 기자회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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