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故 홍성우 변호사 추모식 안내 / 2022. 3. 19. (토) 오전 9시-11시, 서울삼성병원 영결식장(장례식장 지하 1층)
■ 일시: 2022년 3월 19일(토) 오전 9시
■ 장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1층 영결식장(서울 강남구 일원로 81)
■ 주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 문의: 070-5176-8169
우리 모임의 창립회원이자 1992~1994년까지 모임의 대표간사를 역임하신 홍성우 변호사님께서 지난 3. 16.(수) 향년 84세의 일기로 별세하셨습니다.
1세대 인권변호사로 민주화 운동가와 노동자를 위해 한평생 헌신해오신 故 홍성우 변호사님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회원님들께서도 추모의 자리에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코로나19로 인한 장소 인원제한이 있어 추모식에 참석하실 회원님은 2022. 3. 18.(금) 18시까지 민변 사무처로 미리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故 홍성우 변호사님 약력]
❍ 1938년 서울 출생
❍ 1961년 제13회 고등고시 사법과 합격
❍ 1965년~1971년 대전지방법원, 서울민사지법, 수원지원, 서울형사지법 등에서 판사로 근무
❍ 1992년~1994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표간사
❍ 1994년 참여연대 초대공동대표
❍ 서울지방변호사회 재무이사, 인권위원장, 기획위원, 환경보전특별위원회 위원 등 역임
홍성우 변호사님께서는 1974년 ‘민청학련 사건’을 시작으로, ‘시인 김지하 사건'(1975), ‘윤보선·김대중 긴급조치위반 사건'(1976), ‘YH노동조합’사건'(1979), ‘서울 미문화원 방화 사건'(1985),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1987) 등 박정희·전두환 군사독재 정권의 굵직한 시국 사건을 변호하였습니다.
우리 모임은 창립 초기에 모임의 대표자로 대표간사제를 채택하였으며, 홍성우 변호사님께서는 1992~1994년까지 대표간사를 역임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