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모임] 공부하는 삶/ 9.19.(월) 19:00
《공부하는 삶》
– 2016. 9. 19.(월) 19:00 민변 공부모임 –
판사, 검사, 변호사들의 ‘비리’ 보도가
연일 신문 지상과 TV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변호사라는 직업은 ‘면기난부(免飢難富)’의 업”이라던
어느 선배 변호사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이런 경구들은 어떠합니까?
“경솔한 사람만이 세상에 이름을 떨치라는 꼬임에 넘어간다.
야망은 진리를 자기 아래에 둠으로써 영원한 진리를 거스른다.”
“생계를 꾸리기 위해 일을 해야 할 경우라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이 영혼의 자유를 희생하지 않고도
밥벌이를 할 수 있다.”
추석을 보내고 민변공부모임에서 함께 읽을
≪공부하는 삶≫에 나오는 글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다음과 같이 묻고 있습니다.
“하루에 두 시간을 공부에 할애할 수 있는가?
그 두 시간을 온전히 열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가?”
진리와 영혼의 자유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입니다.
◎ 일시 : 2016. 9. 19.(월) 19:00
장소 : 민변 회의실
공부하는 삶.
앙토냉 질베르 세르티양주. 이재만 옮김. 유유(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