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 2월 강북월례회]

함세웅 신부님

2015년 2월 26일(목) 19시 /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회원 여러분께

 

많은 회원 분들이 현 시국에 대해 어렵다고 합니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도 합니다. 실재로 이명박, 박근혜 정권을 거치면서 우리의 민주주의가 얼마나 취약한지 여실히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번 2월 강북월례회에는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함세웅 신부님을 모시고 현 시국에 대한 신부님의 고견과 지혜를 듣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함세웅 신부님은 1974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창립을 주관하고, 이후 한국 민주화 운동관련 수많은 현장에서 함께하시고, 본인 스스로도 수 차례 투옥과 수감을 반복하면서도 한국사회의 주요 운동현장에서 자리를 지키셨던 한국 민주주의 운동의  산증인과도 같으신 분입니다.

 

바쁜 일정 중 어렵게 마련된 함세웅신부님의 강연에 강북회원뿐만 아니라 전체 민변 회원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또한 민변 월례회에는 회원뿐만 아니라 회원지인이나 가족 분들도 참석 가능하니 참고하시고, 당일 실무를 위해 참석희망자께서는 문자(010-9947-9920)나 이메일로 회신 주십시오.

 

월례회 일시와 장소는 상기를 참고해주시고 다시 한번 회원분들의 열렬한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 고문 함세웅 신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