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모임] <한비자> 다시 읽기 / 1.26.(월), 19:00

2015-01-14 455

2015. 1. 26. 민변공부모임
– <한비자> 다시 읽기 –

제궤의혈(堤潰蟻穴) “작은 개미굴이 뚝 전체를 무너뜨린다”
견미이지맹 견단이지말(見微以知萌 見端以知末) “아주 작은 싹을 보고도 사태의 흐름을 알고 사태의 실마리를 보고 그 결과를 알아야 한다”

위 고사성어는 모두 <한비자 韓非子>에 나오는 말입니다. 앞의 말은 황교안 법무장관(통합진보당 위헌정당해산심판 사건, 최종진술), 뒤의 말은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문에서 안창호, 조용호 재판관이 인용한 말입니다.

민변공부모임에서는 2013년 10월 <한비자, 법치로 세상을 바로 세운다>(김예호, 한길사)를 함께 읽은 적이 있습니다. 2015년 새해 민변공부모임에서는 <한비자>를 다시 읽기로 했습니다.

고전은 독법(讀法)이 중요합니다.
장관과 재판관들의 <한비자> 독법(讀法)에 동의하십니까.
새해 벽두, 다시 읽는 <한비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 2015. 1. 26.(월) 19:00 민변회의실

 

한1 한2

한비자 1, 2.
한비. 이운구 옮김. 한길사

※ <한비자>의 다른 번역본이나, 관련 해설서를 읽고 오셔도 됩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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