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월례회]영화감독 정지영(부러진 화살, 남영동1985 등)과의 대화_6. 27.(목) 19시 / 민변

2013-06-12 277

정지영 영화감독

이번 6월 월례회의 손님은 영화감독 정지용 감독입니다. 2012년 최대 화제작 중 하나인 법정실화를 다루며 민변 회원의 사건이기도 한 ‘부러진 화살’, 고(故) 김근태 상임고문의 고문사실을 다룬 ‘남영동 1985’ 영화 뿐만 아니라 최근 천안함 사건을 다룬 ‘천안함 프로젝트’ 를 기획 제작하여 ‘종북’(?)감독이라는 타이틀을 부여 받은 영화감독입니다.
남영동1985_포스터 크기변환_부러진_화살

또한 젊은 세대 회원들에게는 익숙하지 않겠지만, 정지영 감독은 1990년 당시 금기시되었던 빨치산을 다룬 ‘남부군’, 그리고 베트남 전쟁을 다룬 ‘하얀 전쟁’을 찍으며 민감한 사안들을 영화화 하였고 스크린쿼터, 희망버스 등 사회 주요이슈에도 본인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을 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6월 월례회는 기존의 일방적인 강연방식이 아닌 사전에 민변 회원들이나 참석자들의 질문을 모아서 정지영 감독과 사회자가 대담하며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정지영 감독에게 궁금한 사안이 있으면 문자나 이메일로 알려주시면 반드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6월 월례회를 아래와 같이 공지하니 관심 있는 모든 민변 회원 분들과 지인, 가족들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아 래-

 

민변 6월 월례회 “정지영 영화감독과의 대화”

 

l  일시 및 장소; 2013. 6. 27.(목) 19시 / 민변
l  대담자: 민변 회원 사회자, 정지영 영화감독
l  방식: 정지영 감독에게 사전에 주어진 질의와 이에 대한 답변방식, 현장 질문도 가능함
l  참가비: 무료, 6:30부터 행사장에서 김밥과 다과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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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지인, 주변인, 가족 다 참석 가능합니다. 다만 몇 분이 오시는 지만 메일이나 문자(010-9947-9920)로 알려주십시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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