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자유 기금 최종 마감 안내_1월 6일 오후 4시 최종 / 9038명 480,027,223원
시민여러분께 민변에서 알려드립니다.
민변이 2011. 12. 24.부터 모금을
시작한「표현의 자유 옹호 및 증진을 위한 공익변론기금」의 모집이 2012. 1. 6(금) 오후 4시 모금 최고액 한도에 도달하여 성공적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보름의 짧은 기간동안 총 9038 분이 480,027,223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민변은 모금 공지를 냈을 때 목표액 5억원, 모집기한 2월 28일까지로 정하였으나, 모금이 진행되면서 예상을 뛰어넘는 모금액이 입금되었고(1월 이후 하루 5천만원 이상 증액), ‘기부금품 모집에 관한 법률 상’ 추가 모금 할 계획이 없기에 1월 6일 저녁시간이후에 명백히 모금 목표액 5억원을 초과하는 상황하에 부득이 은행 마감이 되는 오후 4시를 기해서 모금을 종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모금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고 당당하게 말할 권리를
누려야 한다는 점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국내는 물론 멀리 해외에서까지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민변은 관련 법령과 내부 규정에 따라 향후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공익변론기금을 투명하게
집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보내주신 메일과 자료를 통해서 이후 모금액의 집행과 변론진행상황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정성이 헛되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표현의 자유 옹호 및 증진을 위한 여러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여 민주주의 유지와 발전의 근간이 되는 표현의 자유가
활짝 꽃 피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참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