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토론회]화물연대 파업사태의 올바른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사회단체 긴급 토론회
<화물연대 파업사태의 올바른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사회단체 긴급 토론회>
1. 지난 8월 21일 화물연대는 5.15 노정합의 이행과 운송업체의 성실한 교섭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하였습니다.
2. 그러나 정부당국은 화물연대에 대한 강경책으로 일관하면서, 지도부 처벌 방침을 밝혔고, 나아가 업무복귀 명령제, 파업 조합원에 대한 경유세 보조금 중단 등 치졸한 발상을 내놓고 있습니다. 또한 관련 운송업체도 “선복귀 후협상”을 주장하며 대화를 거부한 채, 계약해지와 민사소송 방침을 밝히며 화물연대 조합원을 사실상 협박하고 있습니다.
3. 따라서 화물연대 투쟁을 둘러싸고 갈등이 심각하게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화물연대 파업의 올바른 해결 방안에 관한 사회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긴급토론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합니다.
4. 민중연대 참가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겠습니다.
“화물연대 파업사태의 올바른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사회단체 긴급 토론회”
– 주최: 전국민중연대
– 일시 : 2003년 8월 28일 (목) 오후 2시
– 장소 : 민주노총 9층 강당
– 순서
* 사회 : 박석운 (전국민중연대 집행위원장)
* 발제 : 윤영삼 (부경대 교수)
* 추가발제 : 정호희 (운송하역노조 사무처장)
* 토론 : 손호철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공동대표, 서강대 교수)
홍성태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상지대 교수)
이병훈 (경실련 노동특위 위원장)
김선수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총장, 변호사)
김태연 (민주노총 정책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