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모임을 비롯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교육학부모회, 참여연대, 이들 4단체는 교육정보화위원회(이하, 위원회) 참가 유보방침을 밝혔다.

이들 단체들은, 정부가 전교조 위원장에 대한 무리한 법적 처벌과 연가투쟁에 참여한 전교조 교사들에 대한 부당한 징계강행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 점이 위원회의 2차 회의시기까지도 위원회 참여를 유보하게 된 이유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가 조속히 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전향적인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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