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이라크 어린이에게 의약품을’에 모금 전달
모임은 지난 21일 한겨레신문사 등이 주관하는 ‘이라크 어린이에게 의약품을’ 캠페인에 10,033,000원을 전달하였다.
이 날 한겨레신문사를 방문한 모임 임종인부회장은 “애초에 민변 대표 몇 명이 이라크에 직접 가서 구호물자를 전달하려 했으나 전쟁이 급박하게 종결되어 모금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이번 모금의 취지를 밝혔고, 이에 한겨레신문사 고희범사장은 “민변 회원들의 모금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 모금액은, 이라크 현지에서 진료활동을 벌이고 있는 보건의료단체연합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