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민변 인권보고대회 12월 9일 개최 확정
모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모임 단독주최로 ‘한국 인권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집행위원회의 위임을 받은 인권보고대회 준비팀(이하, 준비팀)은 지난 5일, 1차 회의를 갖고 오는 12월 9일 국가인권위원회배움터에서 총3세션으로 인권보고대회를 개최할 것을 결정하였다.
준비팀은 모임의 위원회 중심으로 노동, 통일, 여성, 환경분야 등에 대한 보고 및 평가와 인권관련 정부위원회의 활동평가를 함으로써 2002년의 인권상황에 대한 총괄적인 평가를 시도하기로 했다.
애초 모임은, 11월 개최 예정인 ‘악법개폐개혁입법 심포지엄”때문에 인권보고대회를 개최하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총회에서 인권보고대회를 정례화시키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개최를 결정한 것이다.
한편, 모임의 인권보고대회는 세계인권선언일을 기념하여 작년부터 시작된 행사로서 올해 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모임의 중요한 연례행사로 자리잡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