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5일 광주학살에 대한 미국의 책임을 묻는 “5.18 시민법정 추진위원회”가 발족하였습니다. 5.18 시민법정은 민변을 비롯 전국연합, 5.18민주항쟁동지회 등의 단체가 중심이 되어 준비중에 있으며, 송두환변호사(민변 회장)가 상임공동대표로, 이석태변호사(민변 미군문제연구위 위원장)가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5.18 시민법정은 엄격한 증거조사와 재판과정을 통하여 국민들의 힘으로 미국에 대한 광주학살의 책임을 묻는 최초의 시민법정이 될 것입니다.

이에, 우리 민변에서도 5.18 시민법정 추진위원을 모집하오니, 참여하실 회원분들은 민변사무국(T.522-7284/담당:전김명훈간사)으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5.18 시민법정은 5월 18일 오후 2시 전남도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