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여성인권위원회 워크샵 보고
여성인권위원회 워크샵 및 M.T가 4월 27일(토)∼28일(일), 아카데미하우스 연수원 ‘내일을 위한 집’에서 개최되어, 위원 총 18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연수원에 도착하여 여성인권위 4월 정기회의를 마친 후, 가족법 개정안에 대해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 제시를 위해 마련된 워크샵을 진행하였는데(사회: 김수정, 발제: 이유정, 이지선, 조숙현), 여기에서 친권, 양육, 면접교섭권, 후견 관련·친생부인 관련·친양자제도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그리고, 논의된 바를 정리하여 이후 ‘민주사회를 위한 변론’에 게재하기로 하였습니다.
워크샵 후에는 위원들간의 친목도모 자리가 이어졌으며, M.T.를 마친 28일(일) 몇 분 위원들은 민우회 주최 남산걷기대회에 참석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여성인권위는 군산개복동 화재사건 관련 국가배상 소송을 진행중이며, ‘여성과 조세팀’ 등 위원회 內 소위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고,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문제, 경찰학교 여성입학정원 제한 문제 등 여러 현안에 대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워크샵 및 M.T.에 참석하셨던 분들 모두 뜻깊은 시간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