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말 대한변협의 결의문 파동과 관련하여 민변에서는 임시총회를 갖고, 대한변협의 직책을 맡고 있는 민변회원의 사퇴를 권고하기로 결의한 바 있습니다.

그에 따라 대한변협의 직책을 가지고 있던 60여명의 회원 중 약 45명의 회원이 직위에서 사퇴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대한변협으로부터 사퇴서의 반려와 함께 정재헌 회장 명의의 서한이 사퇴한 회원 개개인에게 발송되었습니다.

이에, 지난 5일 민변 집행국회의에서는 이 건에 대해 논의하였고, 변협 직위의 사퇴가 임시총회의 권고결의에 따라 이루어진 만큼, 다시 임시총회를 열어 이 사안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자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져 긴급하게 임시총회를 소집하기로 하였습니다.

많은 회원분들의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혹시, 참석하지 못하시는 회원께서는 위임장을 작성하셔서 민변사무국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홈페이지의 회원게시판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의견개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 11. 12. (월) 11:30

장소 : 민변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