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10.(월) 19:00, 한국부동산전문교육원 (교대역 5번 출구 우측 건물 3층), 횡설과 수설. 이승환. 휴머니스트(2012)
[저자 초청 민변공부모임]
– 이승환 교수의 『횡설과 수설』–
퇴계(退溪)와 율곡(栗谷)
조선시대 성리학의 양대산맥!
이 두 사람을 모르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6월 10일. 민변공부모임은 조선 유학사 400년 동안 계속된 퇴계학파와 율곡학파의 성리논쟁을 ‘횡설’과 ‘수설’의 프레임으로 명쾌하게 분석한 『횡설과 수설』의 저자 이승환 교수(고려대학교 철학과)를 모시고 진행합니다.
이승환 교수가 분석의 도구로 제시하고 있는 ‘횡설’(橫說)과 ‘수설’(竪說)의 프레임은 요즈음 진보와 보수 사이에 형성된 ‘프레임’ 논쟁을 떠올리게 합니다.
관심 있는 회원님들의 많은 참석을 기대합니다.
○ 일시 : 2013. 6. 10.(월) 19:00
○ 장소 : 한국부동산전문교육원 (교대역 5번 출구 우측 건물 3층)
위치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31129955
※ 같은 날 민변 대회의실 행사가 있어 위 장소에서 진행합니다.
횡설과 수설.
이승환. 휴머니스트(2012)
저자 : 이승환
고려대학교 철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타이완대학교 철학연구소에서 석사, 미국 하와이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유가 사상의 사회철학적 재조명》과 《유교 담론의 지형학》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주자 수양론에서 미발의 의미> <주자는 왜 미발체인에 실패하였는가?> <성리학 기호 배치방식으로 보는 조선 유학의 분기> 등이 있다. 동양철학 방법론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자 조선 유학의 성리 논쟁을 분석철학적으로 해명하는 일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