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20.(월) 19:00 민변 대회의실그리스인 이야기 1-3 , 맹자, 사람의 길. 상·하
장마인 듯싶더니 무더위가 한창입니다.
다섯 해를 맞는 우리 민변공부모임도 한 여름 무더위를 잠시 피하여 여름방학에 들어갑니다.
피서(避暑) 중 책 읽기를 위해 평소 엄두가 나지 않던 두꺼운 분량의 책을 골라보았습니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만나는 8월 20일 모임을 위해서는 『그리스인 이야기』를,
더위가 한 풀 꺾일 9월 첫 모임을 위해서는 『맹자, 사람의 길』을 읽기로 했습니다.
“헬레니즘을 진보주의적 관점에서 해석”하였다는 평을 받는 앙드레 보나르,
“역사적으로 살아 숨 쉬는 맹자”를 사람의 길이라는 역사적 지평 위에 다시 세우려 했다는 도올.
올 여름 우리 민변공부모임의 방학과제는 이 두 권의 책 읽기입니다.
2012. 8. 20.(월) 19:00 민변 대회의실
그리스인 이야기 1-3
앙드레 보나르. 김희균 역. 책과함께(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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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3.(월) 19:00 민변 대회의실
맹자, 사람의 길. 상·하
김용옥. 통나무(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