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16 (월) 19:00 아름다운 집

2012-04-05 200

 

4월입니다. 지난 5년 동안 우리 공부모임에서 많은 책들을 읽었지만, 소설을 함께 읽었던 기억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때로 한 인간의 삶이 ‘소설’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을 목격하곤 합니다. 역사가 한 ‘인간’을 비켜가지 않을 때, 한 인간이 ‘역사’를 비켜가지 않을 때, 우리는 한 인간의 삶과 하나가 된 역사를 만나게 됩니다.


 


봄바람이 조금은 더 다스워질 즈음, 우리들이 함께 만나 이야기를 나눌 책은 『아름다운 집』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을 기대합니다.


 


 


※ 2012. 4. 16.(월) 19:00 민변회의실


 


 


아름다운 집. 손석춘. 들녘(2010) 

noname01.jpg 



 

첨부파일

noname01.jpg.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