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17.(금) 19:00 지배와 저항, 자유주의는 진보적일 수 있는가.
2월 첫 민변공부모임에서는 ‘자유주의’와 ‘진보’의 관계를 생각해보는 책 2권을 함께 읽습니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 자”는 가차 없이 처단한다는 법이 있습니다. “자유에는 피의 냄새가 섞여 있다”고 노래한 시인이 있습니다. “살아오는 저 푸르른 자유의 추억”을 노래한 시인이 있습니다.
‘자유’의 역사는 우리들에게 ‘지배’와 ‘저항’의 두 얼굴을 보여줍니다. ‘자유’의 과거를 넘어 아직 오지 않은 ‘자유’의 미래를 꿈꾸는 이들은 묻습니다. ‘자유’와 ‘진보’는 만날 수 있는가?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을 기대합니다.
※ 2. 17.(금) 19:00 민변회의실
– 이번 공부모임은 월요일 민변 행사와 겹쳐서 17일(금)로 잡았습니다.
지배와 저항. 문지영. 후마니타스(2011)
자유주의는 진보적일 수 있는가.
최태욱. 이근식. 최장집 외. 폴리테이아(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