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23(화) 19:00, 최영도 변호사님과 함께하는 유럽미술관 산책

2011-08-11 265

최영도 변호사님과 함께 하는 유럽미술관 산책


– 8. 23. 민변 공부모임 –


 


유난히 무덥고 비가 많았던 여름의 끝자락, 8월 마지막 주 민변공부모임에서 아주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공부모임에서 서양미술에 관한 책을 몇 차례 함께 읽었습니다만, 8월 23일은 최영도 변호사님을 모시고, 유럽미술관을 함께 산책합니다.


 


루브르, 오르세, 오랑주리, 마르모탕, 피티, 우피치에서 프라도 미술관에 이르기까지~ 한 여름 밤 최영도 변호사님께 듣는 ‘그림 이야기’와 함께 하십시오.


 


놓치면 후회하실 소중한 자리입니다.


 


* 8. 23.(화) 19:00 민변회의실


  공부모임.jpg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느낀다.


최영도. 기파랑(2011)


 


최영도(崔永道) 변호사


1938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1965년 판사에 임관되고, 1973년 유신정권 시절 법관재임명이 거부되어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군사정권 하에서 시국사건들을 변론하고, 정의실천 법조인회(정법회)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의 창립발기인이 되었다. 1992년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장, 1996년 민변 회장 및 인권단체협의회 상임공동대표, 1999년 한국인권재단 이사로 인권운동을 하였으며, 2002년 참여연대 공동대표가 되어 시민사회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저자는 예술과 문화에 대한 남다른 조예를 갖고 있는데, 이를 보여주듯 열정어린 저술 활동도 해왔다. 『토기 사랑 한평생』(2005, 학고재)은 토기에 대한 평생의 애정이 담긴 그의 반평생의 체취를 생생하게 전해준다. 그는 다른 컬렉터와 달리 토기 하나만을 집중적으로 수집했고, 이렇게 모은 토기 1,580점을 2001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하여 세간을 놀라게 했다. 『참 듣기 좋은 소리』(2007, 학고재)는 클래식에 취해 살아온 마니아의 50년 음악감상기이다. 또한 세계문화유산 답사기인 『앙코르·티벳·돈황』(2003. 창비)을 펴내기도 했다.


– <네이버 책>에서 인용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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