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때에 맞추어 익히니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學而時習知 不亦說乎) 동양을 대표하는 고전 <論語>의 첫 구절입니다.
‘자타 공인 공부 천재들’인 명문대 학생들의 자살은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공부란 즐거이 하는 것입니다. 평생 물리학을 공부한 노학자는 말합니다. “나는 아직도 공부가 제일 좋습니다.”
경쟁만으로 세계적인 대학을 만들 수 있다는 신화를 고수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 5. 3.(화) 19:00 민변회의실
공부의 즐거움. 장회익. 생각의 나무(2011)
<함께 읽을 책>
이분법을 넘어서
(물리학자 장회익과 철학자 최종덕의 통합적 사유를 위한 대화) 장회익, 최종덕. 한길사(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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