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23. 제국은 무너졌다. / 12. 7. 공감의 시대
올 한 해도 많은 책을 함께 읽었습니다. 11월 마지막 주와 12월 첫 주 공부모임을 하고나면, 올 해 마지막 모임으로 12. 21.에 민변공부모임 송년회를 함께 갖기로 했습니다.
● 2010. 11. 23.(화) 19:00
제국은 무너졌다. 자크 사피르. 박수현 옮김. 책보세(2009)
11월 23일 공부모임을 위해 함께 읽을 책은 『제국은 무너졌다』입니다. 1991년 소련의 몰락 이후, 미국의 세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21세기…그러나 “그렇지 않았다”라는 것이 이 책의 저자의 분석입니다. 이날 공부모임에는 이 책의 저자인 자크 사피르의 문하생으로 연구를 하다 귀국한 LG경제연구소 유승경 연구원이 함께 합니다.
● 2010. 12. 7.(화) 19:00
공감의 시대. 제러미 리프킨. 이경남 옳김. 민음사(2010)
12월 7일 2010년 공부모임을 마무리하는 책으로는 『공감의 시대』를 골라보았습니다. 이미 우리 공부모임에서 읽었던 『유러피안 드림』, 『엔트로피』에 이어 3번 째로 읽는 제러미 리프킨의 책입니다. 홉스, 로크, 벤덤, 애덤 스미스, 그리고 특히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인간본성론에 대한 저자의 비판을 담고 있어서 올 한 해 우리가 함께 읽었던 여러 책들의 주제를 아우를 수 있을 듯합니다.
● 2010. 12. 21.(화) : 민변공부모임 2010년 송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