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공부모임 일정
10월 마지막 주와 11월 첫 주 공부모임 일정입니다. 지난 7일(화)에는 정연순 변호사님의 발제로 아마티아 센의 [불평등의 재검토]를 함께 읽고 토론했습니다. 정변호사님이 [센코노믹스], [자유로서의 발전] 을 아우르고, [평등해야 건강하다]라는 책까지 포함한 발제를 해주셨습니다.
다음 주에 읽을 책은 역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스티글리츠의 책 2권입니다.
강신하 변호사님이 발제합니다. 11. 4. 읽는 스코트니어링도 젊은 시절 경제학 교수를 지낸 점을 고려한다면 3주 연속 경제학자들의 책을 읽는 셈입니다. 미국발 경제위기의 국면에서 힘께 읽고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 10. 21.(화) 19:00
– 장소(민변 사무실)
<주교재>
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 Making globalization work
조지프 스티글리츠| 홍민경 역| 21세기북스(북이십일)| 531p
[책소개]
미국과 IMF 등이 주도하는 세계화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비판한 『세계화와 그 불만』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조지프 스티글리츠는 1997년 외환위기 때 IMF와 미 재무부가 일방적으로 처방한 방안을 강도 높게 비판해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이 책은 그 후속작으로, 지금까지의 세계화가 지구촌의 빈익빈 부익부를 심화하고 있다며 여전히 비판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다.(네이버 책소개글)
– 한국어판 특별 기고문으로 “한국 외환위기 10년, 세계화의 명암을 돌아본다”라는 글이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함께 읽을 책>
세계화와 그 불만(전세계 은행 부총재 스티글리츠의 세계화 비판)
조지프 스티글리츠| 송철복 역| 세종연구원| 432p
* 11. 4.(화) 19:00 [발제자 : 이석태 변호사님]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헬렌 니어링| 이석태 역| 보리| 2000.09.01
| 247p
– 이 책의 번역자이신 이석태 변호사님께서 11월 첫 주 공부모임에 함께 하시기로 하셨습니다. 다음 책들을 함께 읽을 예정입니다.
스코트 니어링 평전
스코트 니어링 자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