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 1월 월례회,
<민주정부 10년의 경험으로부터 생각하게 되는 것-최장집 교수>
  

김대중, 노무현 정부로 이어지는 10년을 마감하고, 전혀 새로운 이명박 정부가 시작됩니다.

지난 10년동안 우리 사회는 무엇을 얻었고, 또 무엇을 잃었는지 되돌아 볼 때입니다. 그것은 곧 민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점검하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특히 참여정부 5년은 민변에게 특별한 시기였습니다.

민변은 올해 상반기를 우리 사회에 대한 집중적인 평가와 점검의 시기로 정하고, 회원들의 생각과 고민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5월에는 민변 20주년 기념주간이 예정되어있습니다. 민변 창립 20주년을 빈손으로 맞기에는 너무 아쉬운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월례회 등 회원행사 기회를 적극활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2008년 첫번째 월례회(1월 21일, 7시)는 최장집 교수를 초청하기로 하였습니다. 주제는 “민주정부 10년의 경험으로부터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최교수님이 정하신 주제이고, 정권교체기에 맹렬한 성토를 하신 배경과 논리를 펼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2월에는 유사한 주제와 민변의 평가를 담아 ‘민변 대토론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1월 월례회가 2월 대토론회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