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의 활동] 8월 월례회 뮤지컬 ‘빨래’ 단체 관람
8월 월례회 <뮤지컬 빨래> 단체 관람
글_8기 인턴 소환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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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0일 민변 8월 월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8월 월례회에서는 특별히 대학로 학전 그린소극장에서 공연하고 있는 뮤지컬 빨래를 단체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뮤지컬 빨래는 몽골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 ‘솔롱고’와 강원도에서 올라온 비정규직 서점직원 ‘나영’의 이야기와 나영이 세들어 살고 있는 집의 ‘주인할매’와 샛방살이 하고 있는 ‘희정엄마’, 솔롱고의 친구인 ‘마이클’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입니다.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서민들의 애환을 재미있게 엮어낸 작품으로서 창작뮤지컬로는 흔하지 않게 7년 이상 장기공연을 하며 현재 12차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날 월례회에는 많은 민변회원 분들이 참석하여, 답답한 서초동을 벗어나 젊음의 거리 대학로에서 각자의 세상 사는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생활과 함께 더욱 풍부한 컨텐츠로 가득한 월례회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