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의 활동] 한-터키 문화교류 (터키 법률단체 법과 삶 민변 방문)
한-터키 문화교류
터키 법률단체 ‘법과 삶’, 민변을 방문하다!
글_8기 인턴 소환욱
지난 5월 15일 오전 민변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터키의 법률단체인 법과 삶 소속회원들이 민변을 찾은 것이다. 이번 민변 방문은 제2회 한국-터키 민주화 워크샵의 일환으로 터키와 한국의 지식인들이 양국의 민주주의와 시민사회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간의 이해를 증진과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방문에서 터키 측 인사로 터키 집권 여당이자, 터키 국회 한국 의원 친선협회 부의장인 AKP정의 개발당의 야흐야 아크만 의원을 비롯해, 제1 야당 알리 외스균듀스 의원, 터키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연구위원인 오스만 잔 박사, 법과 삶 모임 명예회장인 누룰라흐 알바이라크 변호사 등 15명이 참여했고 민변측 에선 김선수 전 민변회장, 오재창 변호사, 김종보 변호사, 이혜정 변호사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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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과 법과 삶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이뤄진 이날 방문에서 양 단체는 군부독재를 경험한 양국의 민주화 과정에 대해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선물 교환과 함께 향후 발전에 대해 다양한 문화 교류를 나누기로 합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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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변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점차 협력의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