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대전역사 내 경희루 회의실에서 많은 지부 담당주 분들과 서울 본부 사무처 대표자들이 모인 가운데 2012년 민변 지부대표자회의가 개최가 되었다. 매년 그렇지만 전전국 각지의 7개 지부에서 모이는 행사이다보니 교통이 가장 편리하고 이동시간이 가장 짧은 대전 KTX 역사내 경희루 회의실에서 지부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서울 본부에서는 김선수 회장, 민경한 부회장, 정연순 사무총장과 이재정, 송상교, 이소아 사무차장, 그리고 회원팀 담당인 이동화 간사가 참석하였고, 광주지부에서는 김정희 제 2사무차장님이, 대전지부에서는 김연수 지부장님과 이상호 사무처장님, 그리고 임태영 간사님이, 전주지부에서는 황규표 지부장님가 박긍태 사무국장님이, 경남지부 박미혜 사무국장님, 대구지부 정재형 지부장님과 이승익 사무국장님, 정말 아쉽게도 불참하신 울산지부와 부산지부 대표자님을 제외한 16명의 본부,지부 대표자분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민변 발전전략 TF의 활동을 보고하고 지부와 어떻게 발전전략을 소통하고 수립할 것인지에 대해 깊은 논의를 진행하였고, 이에 지부측에서는 회원설문조사 방식에 지부 독자적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지부 회원들의 의견을 보다 잘 듣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지부 분담금의 현황과 정기총회에 관한 지부 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201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년 째 이어지고 있는 지부대표자 회의는 지부와 본부와의 소통을 촉진시켜주는 주요한 행사로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