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기 인턴 오리엔테이션 후기
글_출판홍보팀 7기 인턴 박진형
지난 9월 2일 금요일 오후 2시, 새로 선발된 16명의 인턴들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청량리역에 집결했습니다. 2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양평밸리 펜션에서 진행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7기 인턴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첫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인턴들에게는 민변의 연혁과 활동 규정을 배우는 시간이었을 뿐 아니라 인턴 서로간에, 그리고 민변의 여러 구성원들과 교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여기 그 1박 2일간의 생생한 기록을 전합니다.
숙소에 도착한 인턴들. 아직 서로 잘 모르는 상태라 조금은 어색한 표정으로 일정표를 읽고 있습니다.
7기 인턴 담당인 어중선 간사님의 진행으로 참석자 분들의 자기소개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인턴 활동 매뉴얼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진 후, 인턴들 각자의 소개도 이어졌습니다. “제 이름은요~”
이어 민변을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을 박지웅 변호사님이 진행하셨고, 민변의 변론은 최근 이슈 중심으로 류제성 변호사님이 진행해 주셨습니다.
프리젠테이션 진행중에 찍힌 간사님들과 변호사님들. 이동화 간사님은 브이를 그리셨네요 😀
이렇게 참석자 자기소개에 이어 민변 소개 영상 시청, 프리젠테이션 등의 순서가 이어지면서 어색했던 분위기도 조금씩 화기애애(?) 해져 가고 있습니다. (표정의 변화가 보이시나요 :D)
이어서 짧은 휴식시간을 가진 후, 이소아 변호사님의 진행으로 인턴 “친해지기를 바라~” 자기소개 게임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를 표현하는 형용사에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예쁘다? 귀엽다? 상큼하다? @_@
나를 표현하는 형용사를 가지고 자개소개를 하고 있는 인턴들의 모습입니다. 😀
이어서 서로의 첫인상을 말해주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중간중간 빵빵 터지는 표현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자기소개 게임에 이어서 폭풍같은 식사(고기!!!) 및 친목의 시간을 가진 후 ^^ 장학퀴즈가 열렸습니다.
하위권 팀에 주어지는 벌칙인 장기자랑(!) 을 피하고자 모든 인턴들이 보기드문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접전 속에서 과연 장학퀴즈의 우승팀은 누가 될까요?
장연희 간사님께서 낭랑한 목소리로 퀴즈를 읽어주고 계십니다. 정연순 사무총장님께서도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셔서 인턴들에게 좋은 말씀을 해 주셨어요. 😀
첫째날 오리엔테이션 일정이 모두 끝나고 역시 밤늦도록 친목의 시간을 가진 후^^
어느새 이튿날입니다. 많은 참석자들이 부은 얼굴을 하고 얼결에 이소아 변호사님의 폴라로이드 카메라에 찍힌 뒤 산책에 나섰습니다.
7기 오리엔테이션의 마지막 일정, 단체사진입니다. 😀